초6 아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기 전에 약간의 푸념? 삼아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어요 체육 선생님께서 앞으로 남자아이들은 교실에서 수업하고 체육관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고 나는 아니고 다른 남자애들이 말을 안들었다 말을 했어요 자긴 아니다, 억울하다는 태도였죠 아침을 먹으며 저는 선생님께서 그럴 수 있음을 이야기 하려 했고 아들 역시 체육부장이고 체육을 좋아해서 앞으로 교실 수업이 아쉬울 수있는 점을 공감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아들의 부정적, 불만을 하는 태도를 정신 개선 시키기 위해 모닝 정신교육이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자긴 잘했는데 타인만 잘못했다는 남탓 태도도요 귀에 피가 날때까지 때려박는 정신교육은 시작되었어요 ㅎㅎ 사회와 세상에는 불합리한 일도 많고 난 안그랬는데 같이 피해보는 일들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