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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부터
소변을 보는데
너무 아픈거에요
학교다닐때 배운 작열감
딱 방광염이구나 싶은거죠
하,,,
생전 방광염은 저한테는 일어나지 않는 질병으로만 생각했는데
마흔을 바라보니
모든 면역들이 떨어지나봐요
백세시대라는데
이게 무슨 청천벽력같은지
남은 생 어찌살죠?
벌써부터 여기저기 아픈게 늘어만 가네요
속상 ㅠ
작열감의 고통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네요
비명이 나와요 ㅠ
잔뇨감도 심하고요
아프니까 소변을 보다가 멈출 수 밖에 없어요
진짜 너무 아파요

얼릉 회복되면 좋겠어요
ㅠㅠ
여기는
남자원장님이 비뇨기과전문의
여자원장님이 피부과전문의
부부셔요
두 분다 친절하고 좋아서
집앞에 가까운 곳에서
해당 과 전공 전문의에게 진찰받을 수 있어서
잘 이용하고 있어요
아침일찍가니 바로 진료 보고 더 좋았어요
받아온 바이독시정 가스모틴
1t씩 먹고
오심이 너무 심해서 또 고생했네요
얼릉 좋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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